국가철도공단, '사랑의 PC 나눔행사'
국가철도공단, '사랑의 PC 나눔행사'
  • 임은빈 기자
  • 승인 2020.12.0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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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307대·프린터 112대 기증
2일 대전시 국가철도공단 본사에서 공단 임직원이 PC를 기증하고 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2일 대전시 국가철도공단 본사에서 공단 임직원이 PC를 기증하고 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이 취약계층의 정보화 격차해소를 위해 '사랑의 PC 나눔행사'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 및 한국IT복지진흥원 등 사회공익단체에 컴퓨터 307대와 프린터 112대 등 419대의 중고 전산장비를 기증해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정 등의 정보화 능력 향상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공단은 최근 5년간 사랑의 PC 나눔행사를 통해 약 1800대의 전산장비를 지역사회에 전달해왔다.

윤여철 공단 경영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분들의 IT 접근성이 높아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unbin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