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국민건강 프로젝트’를 통해 겨울철 국민건강 지키기에 앞장선다.

국민건강 프로젝트는 온 국민이 매일 부담 없이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우수 건강기능식품 협력사와 협업해 합리적인 가격대의 건강식품을 선보이는 캠페인이다.

이마트는 네 번째 ‘국민건강 프로젝트’로 ‘국민 뼈건강(800㎎X60정)’, ‘국민 간건강(500㎎X30정)’을 출시하고 오는 3일부터 16일까지 50% 할인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국민 뼈건강’은 비타민D 10㎍(마이크로그램)이 함유돼 있다. 또 뼈와 치아 형성에 필요하고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주는 칼슘, 신경과 근육 기능 유지에 필요한 마그네슘 등이 고루 포함돼 있다.

비타민D는 칼슘 흡수를 도와 뼈를 튼튼하게 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D는 햇볕을 쬐면 자연적으로 합성되는 영양소지만, 겨울이면 일조량이 줄어드는데다 추운 날씨로 야외 활동이 감소해 결핍이 발생하기 쉽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실내 체류시간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건강식품 등을 통한 비타민D 보충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국민 간건강’에는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밀크씨슬 추출물 ‘실리마린’이 130㎎ 들어 있다. 이외에 비타민 B1·B2·B6·B12는 물론 아연, 판토텐산 등 6종의 기능성 성분도 함유해 간편하게 간 건강을 챙길 수 있다.

김가은 건강기능식품 바이어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믿고 섭취할 수 있는 상품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김소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