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관광진흥공단은 ‘고객이 행복한 1등 공기업’ 달성을 위하여 ‘조직문화 혁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공단은 지난달 취임한 금옥경 이사장과 함께 새로운 조직문화를 만들어 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동시에 고객 눈높이에서 신뢰를 구축하고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직문화 혁신(안)을 준비해왔다.

이번 ‘문경관광진흥공단 조직문화 혁신안’은 3대 중점목표와 9대 전략을 담은 ‘GO-STOP-CHANGE’ 운동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 △자율적·능동적인 조직 확립 △화합과 신뢰로 애사심과 주인의식 함양 △부정적인 언행 금지 △형식적인 회의문화 지양 △사업장 간 업무영역 구분의식 타파 △지역사회 공헌 활동 강화 △조직 일체감 및 직원 자존감 향상 △소통을 통한 내·외부 고객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 따른 세부 실천사항을 배포하여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직원들의 자긍심 향상과 고품질 고객서비스를 제공하여 공단 경영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금옥경 이사장은 “이번 혁신안은 취임 전부터 많은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라며,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재정립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조직의 강화와 함께 고품질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문경/김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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