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광화문에 샐러드 전문점 '피그인더가든' 오픈
SPC, 광화문에 샐러드 전문점 '피그인더가든' 오픈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12.02 15: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번째 매장…광화문 D타워 90석 규모
자연친화적 인테리어, 오픈키친 콘셉트
'스노잉 폼폼' 등 겨울 신메뉴 선봬
서울 광화문 D타워에 문을 연 SPC의 샐러드 전문점 '피그인더가든' 5호점. (제공=SPC)
서울 광화문 D타워에 문을 연 SPC의 샐러드 전문점 '피그인더가든' 5호점. (제공=SPC)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샐러드 브랜드 ‘피그인더가든’은 서울 광화문에 새 매장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피그인더가든 광화문점은 여의도 1호점을 시작으로 강남, 판교, 코엑스에 이은 5번째 매장이다. 광화문 D타워 1층에 위치했으며, 규모는 207제곱미터(㎡), 90석이다. 매장 곳곳을 다양한 식물로 꾸며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살렸으며, 오픈키친 콘셉트로 조리하는 모습을 이용객들도 볼 수 있게 만들었다.

피그인더가든 광화문점에서는 겨울 신메뉴를 다른 지점보다 먼저 선보인다. 주 제품으로는 시즌 샐러드 ‘스노잉 폼폼(1만2900원)’과 랩 샌드위치 ‘그릴드 타코 미트랩(8900원)’ 등 2종이다.

코엑스점 오픈 때 출시했던 스페셜 메뉴인 ‘로티세리 치킨’ 메뉴를 광화문점에도 선보인다. 로티세리 치킨은 직화 회전 오븐에서 구워내 기름기가 적고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로티세리 치킨 아보 라이스(1만3900원)’와 ‘로티세리 치킨 플레이트(1만4900원)’, ‘로티세리 치킨 플래터(2만1900원)’ 등 3종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채식주의자를 위한 샐러드 등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샐러드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매장을 늘려가고, 다양한 메뉴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피그인더가든은 5호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픈 당일부터 구매 소비자 1000명에게 피그인더가든 캐릭터가 그려진 볼펜과 일러스트 스티커를 증정한다. 

3만원 이상 구매 시, 400명 한정으로 디자인 거장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디자인한 드레싱병에 매장에서 당일 직접 만든 시그니처 드레싱을 담아 증정한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