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한의약건강증진사업 복지부 기관표창 수상
양평군, 한의약건강증진사업 복지부 기관표창 수상
  • 문명기 기자
  • 승인 2020.12.0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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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주기별 슬기로운 한의약건강증진생활 운영 성과
(사진=양평군)
(사진=양평군)

경기 양평군이 지난달 30일 지역사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추진으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성과대회를 개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이고 우수하게 추진한 기관을 발굴 포상하고 있으며 군은 2013년과 2017년에 이어 2020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보건복지부의 별도 기념식 등은 없으며, 상장과 상패는 우편으로 전달한다.

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다양한 한의약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관리할 수 있도록 능동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1개 보건소와 읍면별 9개 보건지소의 한방진료실을 중심으로 주민들에게 친숙한 한의약 공공보건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한 것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

[신아일보] 양평/문명기 기자

mkmpres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