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부터 24일까지 시민 다수가 이용하는 거리에서 코로나19 시대에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사진 전시회 ‘당신이 챔피언’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마스크 착용한 ‘당신이 챔피언’ 사진 전시회 작품은 11월 한 달 동안 전국 각지에서 일상생활 속 마스크 착용 사진을 접수받아 총 24개의 작품이 전시작으로 선정됐다.

지난 1일 상주문화회관 전정에서의 전시를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시내지역 거리 및 공공시설 등에서 전시회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당신이 챔피언’ 사진전은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정하선 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 시대에 가장 강력한 배려는 마스크 착용이다.”며 “‘당신이 챔피언’ 사진 전시회를 통해 마스크 착용의 필요성을 되새기며, 실천으로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시대에 안녕한 상주시를 만들기 위해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캠페인, 마스크 스트랩 제작 및 나눔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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