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 지역사회 전파..."위생수칙 철저히 준수"당부
전북 군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00여명 증가하고 앞으로도 추가 발생이 계속 이루어 지고 있어서 심각한 단계에 이루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계속 증가 되고 있으나 어디서 어떡게 전파가 되었는지를 확인 할 수가 없다보니 중간에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로부터 전파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추적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군산시는 안타까운 일은 발생하지 않아야 할 어린이집에서 최근 감염이 발생해 심각한 단계에 이르어 어린이집 191개소도 함께 휴원 결정 조치를 했고 또한 아파트 2개소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해 선별진료소를 아파트와 공설운동장에 설치 아파트 주민 및 시민들이 빠른시간에 검사를 진행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군산시는 아파트 하자 보수 관계로 세대를 방문하고 있는 관계자 분들이 어디서 어떻게 감염이 되었는지를 확인하고 있으며, 이들에 대한 방문지 CCTV를 확인하고 소독을 완료했으며 추가동선과 접촉자들에 대한 파악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산 오션클래스 아파트에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보다 쉽게 검체조사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지속적으로 회사에서 가족으로 또 다시 가족에서 직장, 사회로 전파가 이어지는 N차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더 이상의 확산을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군산/이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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