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연말정산 맞이 '개인형 퇴직연금' 이벤트
하나은행, 연말정산 맞이 '개인형 퇴직연금' 이벤트
  • 강은영 기자
  • 승인 2020.12.02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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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계좌이전 고객에 최대 2만5000하나머니 지급
(자료=하나은행)

하나은행이 오는 18일까지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IRP(개인연금)로 연금 새로고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IRP 신규 가입금액 30만원 이상 고객 △타 금융기관에서 하나은행 IRP 계좌로 이전한 고객 △자기부담금과 퇴직금을 입금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에게는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하나머니를 1인당 최대 2만5000머니를 지급한다.

이벤트는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하며, 하나머니 한도 소진 시 조기종료될 수 있다.

하나은행 연금신탁그룹 관계자는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하나은행을 믿고 소중한 연금자산을 맡겨 주시는 고객에게 절세 혜택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풍요로운 노후준비를 위한 연금 자산 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RP는 가입자 부담금에 대해 연간 최대 700만원,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만 50세 이상 고객 세액공제 한도가 최대 900만원으로 확대돼 연간 최대 148만50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y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