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2020 지역사회공헌 우수기업 '복지부 장관상'
인천공항공사, 2020 지역사회공헌 우수기업 '복지부 장관상'
  • 임은빈 기자
  • 승인 2020.12.0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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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 겪는 취약계층·소상공인 지원
지난달 30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시상식에서 이태영 인천국제공항공사 팀장(오른쪽)이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으로부터 '지역사회공헌 인정패'를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이태영 인천공항공사 팀장(오른쪽)과 서상목 한국복지협의회장이 지난달 30일 서울시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달 30일 서울시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시상식에서 지역사회공헌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인천공항공사는 지역사회 이해관계자들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사회공헌 프로그램 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공항공사는 △장학제도 운영 및 다문화 가정 교육지원 등 지역인재 육성사업 △주민들이 직접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공모사업 △신중년 일자리 창출 사업 등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지속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화폐를 전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남수 인천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수상으로 공사의 지역사회 상생발전 노력을 인정받게 돼 매우 뜻깊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인천공항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및 공항산업 생태계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unbin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