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포천시장, 수능 방역현장 직접 점검
박윤국 포천시장, 수능 방역현장 직접 점검
  • 이상남 기자
  • 승인 2020.12.02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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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시험환경 조성위한 방역에 모든 역량 집중”
(사진= 포천시 제공)
(사진= 포천시 제공)

경기 포천시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가운데 1일 박윤국 시장이 직접 관내 수험장 중 한 곳인 포천일고등학교를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박윤국 시장을 비롯하여 포천교육지원청 심춘보 교육장 등이 함께하였으며, 수능시험을 앞두고 최근 코로나19 3차 유행이 본격화됨에 따라, 시험 전 방역준비 현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관내 학생들을 위한 안정적인 수험환경 조성 준비로 바쁜 일선 학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자 진행되었다.

박 포천시장은 “올 한해, 예상치 못한 코로나19로 인하여 수험생을 비롯한 학부모님과 선생님들의 고충이 많았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전례 없는 대규모 팬데믹이라는 큰 산 앞에서 우리 수험생들이 안정적으로 수능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철두철미하게 준비하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원활한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을 위하여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방역관리 시험장 인근 교통대책 수립 및 소음발생 통제 기상악화 등 자연재해 대비 등의 내용이 포함된 자체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시행 중에 있으며, 총 918명의 수험생들이 포천일고등학교 등 관내 5개교에서 수능시험을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포천/이상남 기자

lsn754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