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onda 1년' 국내 ‘택시호출 앱’ 시장 안착
'티머니onda 1년' 국내 ‘택시호출 앱’ 시장 안착
  • 송창범 기자
  • 승인 2020.12.0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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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머니 로고.
티머니 로고.

서울 택시호출 앱 서비스 ‘티머니onda’가 첫 돌을 맞았다.

티머니(대표 김태극)는 서울 택시 양대 산맥인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손잡고 선보인 ‘티머니onda’가 출시 1주년을 맞았다고 1일 밝혔다.

‘티머니onda’택시는 국내 최초이자 대표 ‘목적지 미표출’ 택시 호출 앱이다. ‘승차거부 없는 착한 택시’를 기치로 택시업계와 상생은 물론 고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 대기업들이 포진해 있는 치열한 국내 ‘택시호출 앱’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티머니onda’의 1주년은 소비자들에게도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국내 택시 호출 앱 중 최초로 ‘목적지 미표출’을 실현, ‘고객이 원하는 곳은 어디든 간다’는 택시 본연의 기능에 집중했다. 특히 제3자의 개입 없이 택시업계 스스로 이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티머니onda는 △‘AI자동배차’ 시스템을 통해 가장 가까운 최적의 택시를 승객들에게 1대 1대로 연결해 승객의 시간낭비나 택시의 비용낭비를 최소화 해 ‘사회적 비용’절감에 앞장섰다. 또한 △‘자동결제’ 기능을 도입하여 코로나19로 ‘접촉’ 자체를 꺼려하는 승객과 기사 모두에게 ‘비접촉 안전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더해 △‘택시내부 승객용 단말기’를 통한 택시 요금 정보 제공 △앱미터기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ICT기술을 활용, 승객과 기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선진 택시 서비스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티머니는 티머니onda의 출시 1주년을 기념해 ‘한 달 내내 생일파티, 티머니onda 1주년 축하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티머니onda로 택시 호출 및 탑승시 2회, 4회, 6회, 8회, 10회 탑승 완료할 때마다 ‘스타벅스 상품권’을 선물 한다. 또 이 기간에 티머니onda 첫 탑승 고객에게는 GS25 5000원 모바일상품권도 선물한다.

이에 대해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 문충석 이사장은 “택시 업계가 주인인 택시호출 앱 서비스, ‘티머니onda’의 출시 1주년을 택시업계를 대표해 온 마음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티머니onda는 단순한 택시 호출 앱을 넘어, 택시업계의 ’고객 제일‘이라는 서비스 정신이 함축된 서비스이다. 티머니onda가 더욱 발전하여 우리나라의 ’선진 택시 문화‘를 이끌어 가는 대표 서비스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kja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