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 준우승 '오션검' 최하민, 생활고 고백 사과…"아무일 없었다"
고등래퍼 준우승 '오션검' 최하민, 생활고 고백 사과…"아무일 없었다"
  • 권나연 기자
  • 승인 2020.12.0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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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최하민.(사진=mnet)
래퍼 최하민.(사진=mnet)

'고등래퍼'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린 최하민(예명 오션검)이 생활고 고백에 대해 "경솔했다"며 대중에 사과했다.

최하민은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경솔했다. 아무일도 없었다”며 “노력하겠다”는 짧은 글과 함께 생활고 고백에 대한 사과의 뜻을 전했다.

최하민은 이날 오전 건강보험료와 국민연금 등이 미납된 상태라며 내년 4월 검정고시를 볼 예정이라는 근황을 전했다. 특히 노가다 등을 해봤지만 돈을 모으기는 턱없이 부족했다고 고백했다.

해당 글은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급속도로 퍼지며 화제가 됐고,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최하민의 소속사 저스트뮤직 수장인 스윙시를 비난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최하민은 글을 삭제한 것은 물론 아무일이 없었고, 자신의 행동이 경솔했다고 해명했다.

한편, 최하면은 지난 2017년 Mnet '고등래퍼'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이며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kny062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