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교육재단, 사랑의 장학금 기부 행렬 이어져
포천시교육재단, 사랑의 장학금 기부 행렬 이어져
  • 이상남 기자
  • 승인 2020.12.01 16: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재)포천시교육재단)
(사진=(재)포천시교육재단)

경기 (재)포천시교육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불황 속에서도 포천의 미래 주역들을 위한 사랑의 장학금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삼환건설(주)은 지난달 30일 포천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장학기금 500만원을 시교육재단에 기탁했다.

이날 대한양계협회 포천채란지부(지부장 박승권)에서도 포천시교육재단에 장학기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박윤국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분들께서 포천시와 포천시교육재단에 도움을 주고 계신다”며 “보내 주신 기탁금은 우리 포천의 미래 주역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재)포천시교육재단은 2020년 상반기 향토인재특별장학생 34명, 대학생 80명 총 114명에게 약 2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교육재단은 올 하반기에 초·중·고 장학생 326명과 우수 교원 20명 그리고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대학생을 위한 코로나19 특별장학생 200명 총 546명을 선발하여 약 3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포천/이상남 기자

lsn754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