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선화동 한신더휴 리저브' 상업시설 내달 분양
대전 '선화동 한신더휴 리저브' 상업시설 내달 분양
  • 천동환 기자
  • 승인 2020.12.0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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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418가구 배후 수요 보유…KTX 대전역 인접 입지
선화동 한신더휴 리저브 상업시설 투시도. (자료=한신공영)
선화동 한신더휴 리저브 상업시설 투시도. (자료=한신공영)

한신공영이 대전시 중구 선화동 103-1번지에서 '선화동 한신더휴 리저브' 상업시설을 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선화동 한신더휴 리저브 상업시설은 아파트 418가구와 함께 조성된다.

교통 여건은 KTX 대전역과 대전 지하철 중앙로역이 인근에 있고,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이 가깝다. 

주변 환경은 상가 바로 옆으로 대전천이 흐르고, 수변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대전천 하상도로를 여가문화 공간으로 활용하는 '하천 그린뉴딜' 사업도 계획됐다.

중촌맞춤패션 특화거리를 비롯해 △중앙시장 먹자골목 △선화동 전문 음식특화거리 △대흥동 문화예술거리 등 대전 주요 상권도 가깝다.

여기에 지난 10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본회의에서 대전 혁신도시 지정안이 통과되면서,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이전을 비롯해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한신공영 분양 관계자는 "저금리 기조와 정부의 주택시장 규제가 맞물리면서 상대적으로 규제 영향이 덜한 상업시설 등 수익형 부동산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며 "선화동 한신더휴 리저브 상업시설은 우수한 입지에 들어서 배후수요가 풍부한 만큼, 투자 수요자들 사이에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