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코로나19 예방 위한 의료기관 및 요양병원 특별점검
의령군, 코로나19 예방 위한 의료기관 및 요양병원 특별점검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0.12.0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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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예방 의료기관 및 요양병원 특별점검/ 의령군
(사진=의령군)

경남 의령군은 11월30일~12월11일까지 관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보건소 감염병관리담당 1개반 2명이 특별점검·지도를 실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관내 의료기관 및 요양병원 26개소이며 점검내용은 △감염관리(종사자·이용자 마스크 의무화 착용, 방역관리자 지정, 감염예방 방역수칙 교육 실시, 시설 내 방역물품(손소독제, 마스크) 비치여부) △유입관리(외부인 방문 및 면회제한, 신규 입원자 진단검사, 종사자 발열·호흡기 증상 감시 및 유증상자 업무배제) △시설관리(환기수준 및 환기시설 적정유지, 환자가 자주 접족하는 손잡이 등 수시 환경관리) △대응관리(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비상연락체계 구축, 확진자 발생 대비 대응계획수립) 등이다.

군은 현장점검 및 상시 비상대응체계 구축과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의료기관 및 요양병원에 대한 특별현장점검으로 감염전파를 사전에 차단해 군민의 건강보호와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