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꽂이·스피커 등으로 구성…임직원 재능기부로 제작
OK금융그룹이 지난달 30일 서울시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소가구 키트 전달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소가구 키트 500개는 OK금융 임직원들이 제작한 책꽂이와 연필꽂이, 우드 스피커 등으로 구성됐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분배될 예정이다. OK금융은 지난 10월 플랫폼을 활용해 임직원 걸음 기부를 진행했으며, 2억3000걸음을 누적해 소가구 키트 제작비용을 마련했다.
OK금융은 앞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최윤 OK금융 회장은 "이번에 전달된 소가구 키트가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정진하는 취약계층 꿈나무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완수하는 OK금융그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최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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