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금융 분야 선두 고수…거래 규모 성장 등 '호평'

하나은행이 세계적 금융·경제전문 매체 글로벌파이낸스지로부터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 2001년 이래 20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을 수상했다.
글로벌파이낸스지는 하나은행이 전 세계 135개 해외 은행들과 환거래를 체결해 외국환 무역금융 분야에서 한국 내 선두를 고수하고 있는 점과 외국환 거래 규모를 지속적으로 키워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는 점 등을 높이 평가해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하나은행 외환상품부 FI Biz셀 관계자는 "하나은행 외국환 역량이 글로벌 최고 수준임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 역량과 노하우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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