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리서치센터 연구원들이 내년 국내외 증시와 산업을 전망하는 '키움 리서치 슈퍼위크'를 내달 9일까지 키움증권 채널K에서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슈퍼위크에는 김지산 리서치센터장과 서상영 투자전략팀장, 이종형 기업분석팀장 등 키움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들이 출연한다. 

김지산 리서치센터장은 내년 전기전자 업종 주요 이슈와 추천종목을 다루며, 서상영 팀장은 국내 증시를 관통하는 핵심 이슈와 투자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 이종형 기업분석팀장은 철강업종을 조명하는데 이어, 각 기업분석 애널리스트들이 출연해 국내 증시 주요 산업의 내년도 전망과 주요 쟁점 등을 짚을 계획이다. 

방송 시간은 1부와 2부로 나눠 각각 매주 오전 9시15분와 45분부터 20분간 진행된다. 내달 3일은 수능일인 관계로 1시간 순연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최근 종합주가지수가 사상 최고가를 기록함에 따라 내년도 주식시장 방향성 및 주도 업종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특별 방송은 투자자들이 실제 투자 판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키움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들이 업종 탑픽도 제시하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고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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