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미국주식 실적속보 서비스' 오픈
키움증권, '미국주식 실적속보 서비스' 오픈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0.11.30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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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신속성·편의성 강화 위해 알림 기능 추가 예정
(사진=키움증권)
(사진=키움증권)

키움증권이 빅테이터·AI(인공지능)기반 금융투자 플랫폼인 '씽크풀'과 제휴해 미국주식 실적속보 서비스를 30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키움증권의 미국주식 실적속보 서비스는 종목별 애널리스트의 투자의견을 수치로 표현한 뒤, 투자자들이 보기 쉽게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매 분기 놀랄 만한 실적을 낸 기업이나 실적이 반등한 기업, 시장 전망치 동향 등 다양한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또, 키움증권은 내년 1월 중 관심종목에 등록한 종목의 실적속보를 알림으로 제공하는 '푸시'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키움증권 미국주식 고객들은 관심있는 기업들의 실적을 더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최근 미국주식 실적속보를 알림으로 받고자 하는 고객이 많아 개발을 마쳤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해외주식 관련 컨텐츠 및 투자정보 등을 적극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swift2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