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署, 우편물 등 이용 전국민 대상 탄력순찰 홍보활동 전개
연천署, 우편물 등 이용 전국민 대상 탄력순찰 홍보활동 전개
  • 김명호 기자
  • 승인 2020.11.3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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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천경찰서)
(사진=연천경찰서)

경기북부경찰청 소속 연천경찰서는 관내 8개 우체국과 업무협약을 통해 우체국에서 취급하는 택배박스, 우편물, 등기우편 등 모든 우편물에 자체 제작한 스티커를 부착하여 전국민 대상으로 홍보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탄력순찰은 주민들이 범죄가 우려되는 장소와 시간을 신청하여 맞춤형 순찰 서비스를 실시하는 제도로 우체국 택배박스 및 우편물에 “국민여러분의 생활주변에 불안한 장소를 선정 받아 대국민 순찰서비스를 제공해 드립니다” 라는 문구가 새겨진 자체 제작한 스티커를 부착하여 탄력순찰을 위해 나섰다.

이병우 연천경찰서장은 “이번 홍보활동으로 탄력순찰 신청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하며, 탄력순찰을 통해 국민들이 많은 혜택을 받아 사전범죄예방에 기여하는 선봉장 역할을 하는 연천경찰서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김명호 기자

audgh19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