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51번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서울권 20대 대학생' 성북구 확진자와 접촉 추정
서산 51번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서울권 20대 대학생' 성북구 확진자와 접촉 추정
  • 이영채 기자
  • 승인 2020.11.3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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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30일 서산시에 따르면 51번째 확진자인 A씨는 서울에서 본가 방문을 위해 내려온 대학생으로 지난 27일 서울 성북구 401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A씨는 지난 28일, 29일 서산 호수공원을 거쳐 집으로 귀가 후 발열 증상과 인후통을 느껴 서산의료원에서 검체 검사를 받고 30일 오전 9시 50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며, 이날 오후 6시 비대면 온라인 언론브리핑을 페이스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이영채 기자

esc133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