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영상회의시스템` 구축 운영
대전시교육청, `영상회의시스템` 구축 운영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0.11.3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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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관내 중학교 학생들에게 방역용으로 배부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11월 30일 13시 30분 대전시교육청과 2개 교육지원청, 9개 직속기관을 연결하는 영상회의시스템 개통식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11월 30일 13시 30분 대전시교육청과 2개 교육지원청, 9개 직속기관을 연결하는 영상회의시스템 개통식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1월 30일  시교육청과 2개 교육지원청, 9개 직속기관을 연결하는 영상회의시스템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상회의시스템은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 또는 비상사태 발생 시 온택트(Ontact: Online Untact) 회의를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교육행정기관 간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여 행정 공백없이 일선학교를 지원하기 위하여 구축되었다.

이날, 개통식 겸 영상회의에 참석한 기관장들은 소속 기관에서 원격으로 실시간 의사결정을 할 수 있어 시공간적인 면에서 만족도가 높았고, 소속 직원들의 각종 업무협의나 의견수렴 등 온라인 영상회의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의견을 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교육행정기관 간 신속한 정보 공유가 필요할 경우, 영상회의시스템을 통해 각종 회의를 비대면으로 실시하여, 코로나19 등 감염병이 확산되거나 비상상황에서도 다양한 소통채널로 일선학교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