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202번째 코로나19 추가 발생... 신천동 60대
시흥시 202번째 코로나19 추가 발생... 신천동 60대
  • 송한빈 기자
  • 승인 2020.11.30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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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행 2단계로 유지하되 사우나,한증막.에어로빅 학원 운영을 중단하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비수도권 지역 모두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높이기로 한 가운데, 경기 시흥시 신천동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02명으로 됐다.

29일 시에 따르면 202번 확진환자는 신천동 거주, 60대로 시흥#164번 확진환자 가족으로 무증상 후 지난 16일 (가족 확진 관련)시흥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음성) 자가격리 중 오늘 29일 시흥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후 확진판정을 받고 병상 배정 및 이송 대기 중이다.

시는 자택과 인근에 대해서는 환자 이송 즉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경기도 역학조사관과 역학조사 중에 있으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전해진다.

시흥시는 확진환자 발생 즉시 철저한 방역과 면밀한 역학조사를 통해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일상생활에서 마스크를 꼭 착용해 주시고, 소규모 모임을 자제하며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했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hbso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