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최종 승인…사업 탄력
익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최종 승인…사업 탄력
  • 김용군 기자
  • 승인 2020.11.2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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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농림축산식품부 승인, 70억원 투입 순차적 추진 

아울러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전문화된 전략을 세우기 위해 행정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추진위원회(14명)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액션그룹(지역활동가그룹) 발굴을 위해 지속적인 설명회를 진행하고 다양한 액션그룹과 인터뷰를 통해 신뢰성과 사업의 확장성을 높여가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농촌의 다양한 액션그룹들의 새로운 가치 창출과 활발한 교류를 위해 익산시 북부청사 3층 공간을 자원공유센터로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커뮤니티공간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이 자원공유센터는 △농촌활력대학 △액션그룹커뮤니티공간 △1인미디어방송교육실 △홍보관 △다목적 강당 등 농촌활력의 거점 공간으로 활용 운영할 계획이다.
 
최봉섭 미래농정국장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과소화, 공동화로 침체돼 있는 농업, 농촌 지역의 신유통체계 구축을 통한 도·농 교류 상생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재생으로 익산시 농업·농촌이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yg15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