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지난 28일 오후 10시 코로나19 추가 확진 5명이 발생해 총 488명(해외입국자 38명), 사망 6명이라고 밝혔다.

484번 확진자는 중구 60대, 역학조사 중이며 23일 몸살 등으로 28일 확진판정 받았다.

485번 확진자는 서구 50대, 474번 확진자(청소업체 직원)의 배우자와 접촉했으며 26일 두통 등으로 28일 확진판정 받았다.

486번 확진자는 서구 20대, 475번 확진자(청소업체 직원)의 자녀와 접촉했으며 28일 인후통 등으로 28일 확진판정 받았다.

487번 확진자는 서구 70대, 충북 옥천 10번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무증상으로 28일 확진판정 받았다.

488번 확진자는 동구 80대, 충북 옥천 10번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무증상으로 28일 확진판정 받았다.

특이사항은 478번 확진자와 관련한 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118명 전원 음성판정 받았다.

480번 확진자와 관련한 고등학교 학생 몇 교직원 163명 검사 중이며 28일 오후 9시 11건 음성판정 받았다.

방문장소는 파악 후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정해교 보건복지국장은 26일 브리핑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우리시에서 갑자기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대전시가 다른지역에 비해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알려져 타 지역의 단체 모임 등이 대전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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