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200명대 코로나19 발생… 정왕1동·대야동
시흥시, 200명대 코로나19 발생… 정왕1동·대야동
  • 송한빈 기자
  • 승인 2020.11.2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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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 정왕1동, 대야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00명이 됐다.

28일 시에 따르면 199번 확진자는 정왕1동 거주, 70대로 시흥#198 확진환자 가족으로 지난 24일 근육통 등 증상발현 후 지난 27일 시흥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후 확진판정을 받고 오늘 28일 병상 배정 및 이송 대기 중이다.

또한 200번 확진환자는 대야동 거주, 10대는 은행동 엘림교회 관련해 지난 17일 (엘림교회 관련) 신천연합병원 선별진료소 검사(음성) 후 지난 18일 자가격리 중 지난 24일 가래 등 증상발현으로 지난 27일 시흥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후 오늘 28일 확진판정을 받고 병상 배정 및 이송 대기 중에 있다.

시는 자택과 인근에 대해서는 환자 이송 즉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경기도 역학조사관과 역학조사 중에 있으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전해진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 발생 즉시 철저한 방역과 면밀한 역학조사를 통해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일상생활에서 마스크를 꼭 착용해 주시고, 소규모 모임을 자제하며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hbso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