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문화·예술계 지원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지난 27일 대전시 서구 신협중앙회관에서 전통문화예술 보급과 국악 영재 발굴을 위한 후원금을 전통한국음악예술원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신협의 전통문화 부활과 문화예술 육성을 위한 노력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통한국음악예술원은 후원금을 활용해 김금희 명창을 중심으로 전통음악 체험과 전통국악 영재 발굴, 문화재 전수자 집중 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소외된 문화 예술인들에게는 더욱더 혹독한 겨울이 예상된다"며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cdh4508@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