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사회공헌재단, 전통음악 인재 육성 후원
신협사회공헌재단, 전통음악 인재 육성 후원
  • 천동환 기자
  • 승인 2020.11.2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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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문화·예술계 지원
(오른쪽 네 번째부터)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과 김금희 전통한국음악예술원 대표 등 신협사회공헌재단·전통한국음악예술원 관계자들이 지난 27일 대전시 서구 신협중앙회관에서 열린 전통음악예술교육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협사회공헌재단)
(오른쪽 네 번째부터)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과 김금희 전통한국음악예술원 대표 등 신협사회공헌재단·전통한국음악예술원 관계자들이 지난 27일 대전시 서구 신협중앙회관에서 열린 전통음악예술교육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협사회공헌재단)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지난 27일 대전시 서구 신협중앙회관에서 전통문화예술 보급과 국악 영재 발굴을 위한 후원금을 전통한국음악예술원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신협의 전통문화 부활과 문화예술 육성을 위한 노력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통한국음악예술원은 후원금을 활용해 김금희 명창을 중심으로 전통음악 체험과 전통국악 영재 발굴, 문화재 전수자 집중 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소외된 문화 예술인들에게는 더욱더 혹독한 겨울이 예상된다"며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