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 정왕1동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93명으로 늘었다.

27일 시에 따르면 193번 확진환자는 정왕1동 거주, 70는 감염경로 조사 중 지난 25일 인후통 등 증상발현으로 지난 26일 센트럴병원 입원 후 센트럴병원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고 27일 확진판정을 받고 센트럴병원 격리 중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이송 예정중이다.

시는 확진자 거주지는 이송 즉시 방역 예정이며, 센트럴병원은 방역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현재 경기도 역학조사관과 역학조사 중이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전해진다.

시는 확진환자 발생 즉시 철저한 방역과 면밀한 역학조사를 통해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일상생활에서 마스크를 꼭 착용해 주시고, 소규모 모임을 자제하며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했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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