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적극행정 문화 정착 위한 주민추천제 운영
강서구, 적극행정 문화 정착 위한 주민추천제 운영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0.11.2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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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홈페이지 통해 주민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우수사례 추천
적극행정 공무원 포스터(자료=서울 강서구)
적극행정 공무원 포스터(자료=강서구)

서울 강서구는 구청 홈페이지에 ‘적극행정 제도’ 코너를 개설하고 적극행정 문화 정착과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구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제도 정착과 분위기 확산을 위해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등 능동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적극행정 제도를 소속직원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도 알리기 위해 구청 홈페이지에 ‘적극행정 제도’ 코너를 마련했다.

적극행정 제도 코너에는 △제도소개 △행정안전부 법령유권해석 DB △법제처 법령유권해석 사례 △소극행정 신고 등 적극행정과 관련한 다양한 내용이 게시돼있으며, ‘강서구청 홈페이지-열린광장-적극행정제도’로 접속하면 된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일한 공무원과 우수사례를 추천할 수 있는 ‘적극행정공무원 주민추천’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주민 누구나 적극행정 공무원을 추천할 수 있으며, 적극행정공무원 주민추천 코너에 접속해 추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추천된 공무원이나 사례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과 우수사례 발굴에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구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공무원에게 포상휴가, 교육훈련 우선선발 등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