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소외계층 청소년에 '공부방' 지원
국민은행, 소외계층 청소년에 '공부방' 지원
  • 강은영 기자
  • 승인 2020.11.2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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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환경 전반적 보수공사·학습용품 등 조성
조용범 국민은행 ESG기획부장(왼쪽 첫 번째)과 곽창희 구세군자선냄비본부 사무총장(오른쪽 첫 번째)이 지난 26일 공부방 900호 기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은행)
조용범 국민은행 ESG기획부장(왼쪽 첫 번째)과 곽창희 구세군자선냄비본부 사무총장(오른쪽 첫 번째)이 지난 26일 공부방 900호 기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은행)

국민은행이 지난 26일 구세군자선냄비본부와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에서 '청소년의 멘토KB!' 공부방 900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청소년의 멘토KB! 공부방 조성은 소외계층 청소년 주거지 환경개선을 통해 자신만의 공간에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공부방을 만들어주는 사업이다.

국민은행은 지난 2012년부터 공부방 지원을 시작해 이번에 900호 공부방을 조성했다.

국민은행은 이번 900호 공부방으로 선정된 가정을 위해 도배 및 시설물 교체 등을 통해 전반적인 보수공사를 했다. 책상과 컴퓨터, 의자와 학용품 등을 지원해 아이들이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공부방을 조성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은행 대표사회공헌사업인 청소년의 멘토KB!를 통해 청소년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y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