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삼라희망재단, 정선 폐광지역에 장학금 500만원 지원
SM그룹 삼라희망재단, 정선 폐광지역에 장학금 500만원 지원
  • 천동환 기자
  • 승인 2020.11.2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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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주민·학생 위로 목적
오상운 한덕철광산업 대표(오른쪽)와 나흥주 함백중고교 동문회장이 지난 25일 강원도 정선군 함백중고교 동문회관에서 삼라희망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 중이다. (사진=삼라희망재단)
오상운 한덕철광산업 대표(오른쪽)와 나흥주 함백중고교 동문회장이 지난 25일 강원도 정선군 함백중고교 동문회관에서 삼라희망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 중이다. (사진=삼라희망재단)

SM그룹(회장 우오현) 삼라희망재단이 지난 25일 강원도 정선군 폐광지역 '함백중고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삼라희망재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정선군 주민과 학생을 위로하기 위해 장학금을 마련했다.

삼라희망재단을 대신해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SM그룹 계열사 한덕철광산업 오상운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소임을 착실하게 실천하면서 그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라희망재단은 면학과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지원과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장학 분야를 지속해서 후원 중이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