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비알코리아,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명예의 전당'
SPC 비알코리아,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명예의 전당'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11.2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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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품질경영대회 11년 연속 선정
SPC 비알코리아는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11년 여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업계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제공=SPC)
SPC 비알코리아는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11년 여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업계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제공=SPC)

SPC그룹 계열의 비알코리아는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11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식품업계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고 26일 밝혔다.

비알코리아는 아이스크림 전문점 ‘배스킨라빈스’와 커피와 도넛 주력의 ‘던킨’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비알코리아는 지난 2010년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11년간 한 해도 빠짐없이 선정되면서 올해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이는 업계 최초다.

명예의 전당은 10회 이상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도전 자격이 주어지며, 엄격한 심사를 통해 별도 선발된다.

비알코리아 관계자는 “소비자 만족을 위해 맛과 품질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에 적극 투자하고, 점포 품질관리에 꾸준히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배스킨라빈스와 던킨이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