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현동, 동절기 맞아 위기가구에 영양죽 전달
마산합포구 현동, 동절기 맞아 위기가구에 영양죽 전달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0.11.2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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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산합포구)
(사진=마산합포구)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현동행정복지센터는 26일 동절기와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동불편 독거세대를 비대면 방문하며 전달할 간편 영양죽을 제작해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종순 동장은 "이번 ‘비대면 간편 영양죽 전달사업’은 12월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3개월 간 거동불편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하고자 준비한 것으로 보다 능동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제작한 간편 영양죽 1000세트는 따뜻한 물로 간편하게 드실 수 있는 제품으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가구 등에 방역수칙을 철저히 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