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 맛집 '투썸' 크리스마스 시즌 신제품 출시
케이크 맛집 '투썸' 크리스마스 시즌 신제품 출시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11.25 1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퍼플·골드 연출 '윈터 판타지' 콘셉트
홈파티·선물 수요 고려 총 9종 기획
25일 판매 개시…배달앱 주문도 가능
투썸은 11월25일부터 전국 매장을 통해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를 선보인다. (제공=투썸플레이스)
투썸은 11월25일부터 전국 매장을 통해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를 선보인다. (제공=투썸플레이스)

커피전문점 ‘투썸플레이스(이하 투썸)’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윈터 판타지’를 테마로 한 케이크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투썸의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 프로모션은 신비로운 ‘퍼플’ 컬러와 반짝이는 ‘골드’ 포인트로 화려하게 연출하고, 시즌 콘셉트에 맞춘 다양한 제품으로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특히, 홈파티와 선물 등 다양한 수요를 고려해, 홀케이크 6종과 조각 케이크 2종, 기프트 케이크 1종 등 총 9종을 준비했다.

우선, 시즌 테마 컬러를 활용한 신제품 5종을 내놓았다. ‘블랙베리 샤를로뜨’는 유럽 전통 디저트인 샤를로트를 투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것으로, 초코 가나슈와 베리 쥬레, 마스카포네 생크림을 더해 달콤함과 상큼함을 강조했다. ‘트리플 베리 치즈 무스’와 ‘딸기 요거 생크림’도 새롭게 선보인다. 

투썸은 시그니처 제품에 새로운 시도를 더한 케이크도 출시한다. ‘스트로베리 페스티벌’의 경우, 투썸의 베스트셀러인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을 2단으로 디자인한 제품이다. 투썸의 또 다른 시그니처인 떠먹는 케이크를 3가지를 모두 맛볼 수 있는 ‘떠먹는 케이크 기프트 세트’도 내놓았다. 

투썸의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는 11월25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다. 12월1일부터는 기존 케이크에 윈터 판타지 테마 디자인을 반영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모바일투썸 애플리케이션(앱)의 ‘홀케이크 예약’ 기능을 통해 수령 희망일 3일 전까지 미리 주문할 수 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한 선물, 배달앱 ‘요기요’와 ‘배달의민족’을 통한 주문도 가능하다. 

투썸 관계자는 “어느 때보다 긴 2020년을 보낸 소비자들의 멋진 연말을 위해, 일상 속 판타지를 선사해줄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를 준비했다”며 “소비자들이 투썸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와 함께 연말을 보내며, 2020년을 행복하게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