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영양플러스사업’ 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문경 ‘영양플러스사업’ 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 김병식 기자
  • 승인 2020.11.2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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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교육 등 수혜자 중심 다양한 사업 추진 유공
경북 문경시 ‘2020년 지역사회 영양, 신체활동, 비만 예방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영양플러스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사진=문경시)
경북 문경시 ‘2020년 지역사회 영양, 신체활동, 비만 예방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영양플러스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사진=문경시)

경북 문경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비대면(온라인)으로 열린 ‘2020년 지역사회 영양, 신체활동, 비만 예방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영양플러스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영양플러스사업 평가는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보충식품 공급과 관리, 대상자 운영관리, 영양교육과 상담 등 평가 항목에 대해 광역시도에서 1차 평가 후 보건복지부가 최종적으로 우수 지방자치단체 6개소를 선정했다.

문경보건소는 감염병 장기 유행에 따라 비대면 사업 신청·접수와 신체계측 사전 예약제, 영양플러스 교육 자료 자체 개발, 비대면 영양교육 추진으로 보건소내 코로나19 검사로 인한 확진(의심)자 접촉으로부터 감염 위험 요소를 적극 차단하며 영양플러스사업의 지역 컨트롤타워로써의 역할을 원활히 수행,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유시일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상태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영양관리 사업 시행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문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문경/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