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마요 샐러드, 햄&마카로니 샐러드
세븐일레븐은 최근 개인 취향에 따라 여러 가지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다용도 간편 샐러드 ‘에그마요 샐러드’와 ‘햄&마카로니 샐러드’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에그마요 샐러드’는 마요네즈 소스에 으깬 달걀을 버무린 상품으로 고소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햄&마카로니 샐러드’는 마카로니와 스모크햄을 메인으로 당근과 양파를 같이 버무려 담백하고 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세븐일레븐 간편 샐러드는 조금씩 덜어 먹기 편한 제품으로 야채샐러드 필링이나 샌드위치, 모닝빵 등의 속재료로 활용하면 좋다. 또 카나페 토핑용으로도 좋아 와인이나 맥주 안주로도 적격이다. 이밖에 식사대용이나 반찬으로도 즐길 수 있다.
세븐일레븐이 샐러드 라인업을 강화한 이유는 편의점 샐러드가 디저트와 함께 편의점 차세대 효자 카테고리로 주목받으며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서다.
실제 세븐일레븐 샐러드 카테고리 매출은 올해 1월1일부터 11월24일까지 전년 동기 대비 30.4% 증가하는 등 지난해에 이어 두 자릿수 신장률을 나타냈다.
장여정 담당MD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요리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간단한 레시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상품들이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한 간편 샐러드는 젊은 1~2인 가구의 식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해줄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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