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외식업장에 글로벌 미식 메뉴 선봬
아워홈, 외식업장에 글로벌 미식 메뉴 선봬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11.2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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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 투 메뉴' 론칭…미국·일본·멕시코 등 순차 출시
아워홈은 전국 급식업장에 글로벌 미식을 콘셉트로 한 '플라이 투 메뉴'를 선보인다. (제공=아워홈)
아워홈은 전국 급식업장에 글로벌 미식을 콘셉트로 한 '플라이 투 메뉴'를 선보인다. (제공=아워홈)

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유덕상)은 ‘맛으로 꿈꾸는 글로벌 여행’을 콘셉트로 한 ‘플라이 투 메뉴(Fly to menu)’를 전국 급식업장에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아워홈의 플라이 투 메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여행을 즐기지 못해 아쉬워하는 이용객들을 위해 음식을 통한 힐링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구내식당에서 전 세계 다양한 국가의 특색 있는 음식들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으로, 현지 그대로의 맛과 플레이팅 등으로 해외여행에서 즐겼던 추억의 맛을 표현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우선, 플라이 투 메뉴 첫 번째 국가는 미국이다. ‘잠발라야’와 ‘잠발라야 스파게티’, ‘뉴욕 핫도그’, ‘하와이안 무스비’ 등 4가지 메뉴를 선보인다. 사이드 메뉴로는 맥앤치즈와 코울슬로 등을 함께 제공한다. 이들 메뉴는 테이크아웃 도시락으로도 구입 가능하다.

아워홈은 미국에 이어 두 번째 플라이 투 메뉴로 일본 대표 메뉴인 규동과 돈코츠라멘, 산마(꽁치) 데리야키동, 우동 등을 제공하고, 이어 멕시코와 중국, 이탈리아, 베트남 등 특색 있는 식문화를 가진 여러 국가들의 대표 메뉴를 차례로 내놓을 계획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플라이 투 메뉴 이벤트로 소비자들이 각국의 유명한 메뉴를 즐기며 잠시나마 일상을 환기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음식을 통한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이색 메뉴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