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송림도서관은 학교지원 독서문화활동의 일환으로 운영 예정이었던 ‘방과후 독서코칭’을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여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도서관은 다음 달부터 관내 초등학교 8개교 저학년(1~3학년) 학생과 돌봄교실 아동들을 대상으로 ‘동구 어린이 한 책 읽기’와 연계해 다양한 클레이 및 북아트 체험을 운영한다. 

구에서 구매해 각 학교측으로 배부한 학습 재료로 아동들이 각자 ‘꿈과 미래’를 주제로 자기주도적 체험 활동을 하는 방식이다.

송림도서관 관계자는 “아동들이 더욱 활발하게 독서를 할 수 있도록 독서 연계 프로그램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동구/고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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