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생명존중문화 조성 ‘생명사랑 로고젝터’ 설치
부평, 생명존중문화 조성 ‘생명사랑 로고젝터’ 설치
  • 박주용 기자
  • 승인 2020.11.2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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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평구)
(사진=부평구)

인천시 부평구는 25일 부평역 등 4곳에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의 메시지를 담은 로고젝터를 설치했다고 밝혓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민관협력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로고젝터’란 바닥 또는 벽면에 LED조명을 활용해 특정 로고나 문구를 투영해주는 장치다. 야간시간 대 활용할 수 있는 홍보도구다.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는 유동인구가 많은 부평역과 부평공원, 숙박업소 등이 밀집돼 있는 동암역, 인천가족공원에 인접한 희망근린공원을 로고젝터 위치로 선정했다.

구 보건소는 2곳의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사례관리와 정신건강 상담, 캠페인, 자살예방 게이트키퍼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신아일보] 부평/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