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신성장 동력사업 추진 중점
강원 동해시가 25일 제304회 시의회 정례회에서 2021년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예산편성과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2021년 올해 본예산 대비 16억원이 증가한 4432억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코로나19 극복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신성장 동력사업 추진하는 한편 진행 중인 현안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분야별 예산규모는 △사회복지·보건 1745억원 △일반 공공행정 경비와 기타 분야 874억원 △산업 경제·교통·지역개발 604억원 등이다.
시는 2021년 시정목표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와 혁신의 안전 행복도시 동해 실현'으로 정하고, 변화와 혁신의 기조 아래 서민경제 활성화, 안전·보건·복지, 시민 소득증대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세대를 위한 시책에 역점을 두고, 시정을 운영해 나갈 전망이다.
[신아일보] 동해/이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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