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남본부, 농어촌 물포럼 발족식 및 포럼 개최
한국농어촌공사 경남본부, 농어촌 물포럼 발족식 및 포럼 개최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0.11.2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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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농어촌용수 관련 각종 현안 해결 위한 지속가능한 정책 방향 모색
농어촌용수 현안사항 논의 통합물관리 미래청사진 열어간다.
경남본부포럼사진/ 농공경남본부
경남본부포럼사진/ 농공경남본부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지난 24일 비대면 회의로 농업용수의 안정적 확보 및 관리를 위한 합리적 정책 대응 방향모색과 지역 물관리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서 농업인단체, 경상대학교, 경상남도 등과 함께 경남 농어촌 물포럼 발족식 및 포럼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경남 농어촌 물포럼은 올해 처음 발족해 개최하는 것으로 산·학·연·관 물 관련 전문가들의 열린 교류를 통해 경남지역의 농어촌용수 관련 각종 현안 해결을 위한 지속가능한 정책 방향 모색을 위한 포럼이다.

인사말씀에서 양명호 본부장은 "농업용수 관리자로써의 역할과 합리적인 농업용수 관리체계 구축 등 지역현안 사항을 농어촌 물포럼을 통해 대응해 나갈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특히 유역물관리 정책 및 계획수립시 유역내 농업용수 이해 관계자가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와 지원을 요청한다"고 전했다.

경남 농어촌 물포럼
경남 농어촌 물포럼

이번 포럼에서는 ‘이상기후 대비 농업용수 관리 대책’, ‘통합물관리에서의 농업용수 현안’을 주제로 경상대 김상민 교수를 좌장으로 전북대 손재권 교수, 경상대 윤용철 교수, 경남도 이두용 사무관, 김주태 수자원관리부장 등 농어촌 물포럼 위원들의 열띤 토론이 있었다.

양명호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어촌 물포럼을 개최해 경남지역 농어촌용수의 현안사항을 논의하여 통합물관리의 미래청사진을 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