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 달린다’박스오피스 1위
‘거북이 달린다’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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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6.2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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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10일만에 누적 관객 140만명 돌파
김윤석 주연의 ‘거북이 달린다’(감독 이연우·제작 씨네2000·사진)가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22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거북이 달린다’는 19~21일 56만314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11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141만9952명이다.

‘거북이 달린다’는 시골형사 조필상이 희대의 탈주범 송기태를 쫓으며 벌어지는 사건을 익살스럽게 표현한 휴먼, 액션, 코미디 영화다.

2위는 ‘여고괴담5:동반자살’이 차지했다.

주말동안 23만5350명의 관객을 모았다.

18일 개봉 이후 총 27만9575명이 봤다.

지난주 2위였던 ‘박물관이 살아있다2’는 3위에 이름을 걸었다.

주말 3일간 10만6652명의 관객을 불러들였다.

총 관객수는 180만7373명이다.

4위는 ‘터미네이터:미래전쟁의 시작’으로 16만6192명(총 440만5825명)을 끌어 모았다.

5위에 머문 봉준호 감독의 ‘마더’는 주말동안 11만3171명의 관객이 들었다.

지난달 28일 개봉 이후 총 280만5207명이 영화를 관람했다.

300만 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펠햄 123’이 8만3606명(총 31만6873명), ‘드래그 미 투헬이’ 5만6400명(총 23만4666명), 블룸 형제 사기단 4만4393명(총 5만3388명)등이 뒤를 이었다.

전지현의 첫 해외 진출작이자 500억 원의 제작비로 화제를 모은 초호화 블록버스터 영화 ‘블러드’는 주말관객 7313명에 그쳐 13위에 랭크됐다.

11일 개봉이후 총 관객 수는 9만9504명으로 10만 명을 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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