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진해 대죽도 거북선 경관조명 조성 추진
창원, 진해 대죽도 거북선 경관조명 조성 추진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0.11.2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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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32억3000만원 투입…관광객 유치 효과 기대
사진은 진해 속천항 대죽도 거북선 경관조명 조감도.(사진=창원시)
사진은 진해 속천항 대죽도 거북선 경관조명 조감도.(사진=창원시)

경남 창원시는 진해 속천항 대죽도에 거북선 경관조명을 조성해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사계절 주·야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24일 밝혔다.

대죽도는 전체면적 2만5875㎡인 육지에서 약 1.2km 떨어진 무인도서로 정상부에 UDT충혼탑이 있으며, 지난 7월 해양수산부에 관리유형변경 심의를 통해 개발가능 무인도서로 변경됐다.

시는 거북선 경관조명 사업을 통해 UDT충혼탑의 호국정신과 이순신 장군의 상징물인 거북선을 형상화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대죽도에 거북선 조형물(머리, 꼬리)을 설치하고 섬 전체에 조명을 밝혀 거북선 이미지를 연출하는 것이다.

시는 사업비 확보를 위해 지역 시·도의원과 경남도를 방문해 사업 필요성을 적극 설득한 결과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지방전환사업에 포함돼 도비 21억원을 확보하고 시비포함 총사업비 32억3000만원으로 추진한다.

김성호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이번 대죽도 거북선 경관조명 사업을 통해 현재 추진 중인 진해루 일대의 빛거리 조성사업과 연계해 특색있고 볼거리 가득한 야간 경관을 조성할 수 있으며, 진해루, 진해해양레포츠센터 등 속천항 일대 주변 관광자원 및 진해군항제와 연계해 창원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mupar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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