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349명… 거리두기 2단계 시험대
신규확진 349명… 거리두기 2단계 시험대
  • 한성원 기자
  • 승인 2020.11.2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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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대비 78명 증가… 대전 제외 16개 시·도서 확진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하루 만에 다시 300명대로 올라섰다.

수도권에 내려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가 이 같은 확산세를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 수는 34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271명)보다 78명이나 늘어났다.

이달 들어 일별 신규확진자는 124명→97명→75명→118명→125명→145명→89명→143명→126명→100명→146명→143명→191명→205명→208명→222명→230명→313명→343명→363명→386명→330명→271명→349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신규확진자 349명 가운데 해외유입 29명을 제외한 320명이 지역발생 확진자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255명)보다 65명 늘어나며 지난 21일(361명) 이후 가장 많이 나왔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서울 132명, 경기 69명, 인천 16명 등 수도권이 217명으로, 이 역시 전날(206명)보다 늘었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강원이 45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전북 14명, 경북 9명, 충남·전남 7명, 부산 6명, 광주·충북·경남 각 3명, 세종·대구 각 2명, 울산·제주 각 1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금까지 37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강원도 철원 소재 육군 모 부대의 경우 아직 전수검사가 진행 중이어서 확진자가 더 늘어날 수 있는 상황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9명으로, 전날(16명)보다 13명 늘었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전국적으로 대전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510명이 됐다.

전날 검사 건수는 2만4264건으로, 직전일(1만3245건)보다 1만119건 늘었다.

검사 건수 대비 양성률은 1.44%(2만4264명 중 349명)로, 직전일 2.05%(1만3245명 중 271명)보다 하락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06%(294만6399명 중 3만1353명)다.

swha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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