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만에 1500만뷰…골프여제 박세리 "가전은 역시 LG"
2주 만에 1500만뷰…골프여제 박세리 "가전은 역시 LG"
  • 장민제 기자
  • 승인 2020.11.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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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아 상무 "LG가전 선호하는 박세리씨 통해 '가전은 역시 LG' 이미지 전달"
유튜브에 공개된 광고영상 '금성에서 온 세리언니' 편 스크린샷.(이미지=LG전자)
유튜브에 공개된 광고영상 '금성에서 온 세리언니' 편 스크린샷.(이미지=LG전자)

LG전자가 최근 골프여제 박세리와 함께 촬영한 광고영상 ‘금성에서 온 세리언니’로 이목을 끌고 있다.

24일 LG전자에 따르면 이들이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골프여제 박세리의 일상관련 두 편 영상은 4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을 넘겼고, 공개 2주 만인 24일 아침기준 1500만을 돌파했다. 이번 영상은 대전광역시에 있는 박 씨의 본가에 찾아가는 ‘세리빌리지 습격 편’과 박 씨의 요리 실력을 엿볼 수 있는 ‘왕언니의 1인분 쿡방 편’ 등으로 구성됐다.

LG전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 출신 이미지와 최근 예능프로그램에서 소개되며 호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박 씨의 당당한 일상 모습들이 전 세계 시장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LG 가전의 이미지와 맞아떨어지며 광고 영상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세리빌리지 습격 편 영상에서 박 씨는 평소 “TV는 어디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TV 마니아를 자처했다. 박 씨는 TV 선택의 요소로 ‘고화질’과 ‘대화면’을 꼽는데, LG 올레드 TV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무엇보다 화질이 좋고, 빠른 골프 스윙도 부드럽고 선명하게 보여준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왕언니의 1인분 쿡방 편 영상에서 박 씨는 LG 주방가전을 활용해 요리 실력을 뽐낸다. △초고화력 디오스 인덕션 전기레인지 △음성인식 기능과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로 편리한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 △깔끔한 빌트인 디자인의 퓨리케어 듀얼 정수기 등을 사용해 능숙하게 요리를 완성했는데, “요리는 가전발, LG가 다 했지”라며 LG 주방가전에 만족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박경아 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평소 가전에 관심이 많은 박세리씨는 ‘오래 쓰는 제품이니까 좋은 것을 사야 한다’는 가전제품에 대한 철학이 확고해 LG 가전의 철학과도 통하는 부분이 많았다”며 “실제 LG 가전을 즐겨 사용 중인 박세리씨를 통해 ‘가전은 역시 LG’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jangsta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