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야식이야' 론칭…안주간편식 시장 주도한다
대상 청정원, '야식이야' 론칭…안주간편식 시장 주도한다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11.2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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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 간단 조리, 1~2인분 소용량
'치즈시즈닝 뿌렸닭' 등 4종 출시
대상 청정원의 '야식이야(夜)' 제품 4종. (제공=대상)
대상 청정원의 '야식이야(夜)' 제품 4종. (제공=대상)

대상 청정원은 야식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새로운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야식이야(夜)’를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상 청정원은 조미기술과 트렌드를 반영한 콘셉트로 국내 안주간편식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구상이다.  

대상 청정원은 새 브랜드 야식이야(夜)는 ‘야식‘이라는 카테고리를 직접 언급해 대표성을 나타냈으며, 밤에 먹는다는 의미로 ‘야(夜)’자를 활용해 기존 안주 간편식 브랜드 ‘안주야(夜)’와 맥을 같이 했다고 설명했다. 

외식 혹은 배달시켜 먹던 치킨을 집에서도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고, 평소 야식으로 기분 전환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젊은 세대로부터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부연했다.

야식이야(夜)는 크게 △치즈시즈닝 뿌렸닭 △고추듬뿍 넣었닭 △바삭하게 튀겼닭 △매운맛 입혔닭 등 4종으로 제품을 내놓았다. 보급이 크게 확산되고 있는 에어프라이어로 손쉽게 조리할 수 있고, 배달음식보다 뒤처리가 깔끔하면서 기다리는 시간이 적은 장점이 있다. 용량은 1~2인이 즐기기 좋은 분량이다. 

대상 청정원은 또, 야식이야 제품 모두 갓 튀겨낸 바삭한 식감을 위해 만든 ‘비법 튀김가루’로 튀겨내 더욱 바삭하고 고소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추듬뿍 넣었닭과 매운맛 입혔닭은 에어프라이어 크리스피 부스터 소재를 적용해 최적의 바삭한 식감을 구현해냈다고 부연했다. 에어프라이어로 10~15분 동안 조리하면, 즉석에서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대상 청정원 관계자는 “야식이야는 다양한 맛과 최적의 바삭한 식감을 구현해 선보인 제품”이라며 “야식이 생각나는 늦은 밤 원하는 맛의 치킨을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맛있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