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오디션' 리폼 이벤트 1차 당선작 발표
한빛소프트 '오디션' 리폼 이벤트 1차 당선작 발표
  • 나원재 기자
  • 승인 2020.11.23 15: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월2일까지 홈페이지 유저 앙케이트 통해 최종 선발
한빛소프트가 서비스하는 국가대표 장수 PC 온라인 리듬액션 게임 ‘오디션’이 유저 참여형 콘텐츠인 ‘2020 리폼 이벤트’ 1차 당선작을 발표했다. (이미지=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가 서비스하는 국가대표 장수 PC 온라인 리듬액션 게임 ‘오디션’이 유저 참여형 콘텐츠인 ‘2020 리폼 이벤트’ 1차 당선작을 발표했다. (이미지=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가 서비스하는 국가대표 장수 PC 온라인 리듬액션 게임 ‘오디션’이 유저 참여형 콘텐츠인 ‘2020 리폼 이벤트’ 1차 당선작을 발표했다.

‘리폼 이벤트’는 유저들이 게임 내 의상 이이템이나 아바타(캐릭터)를 원하는 모습으로 고쳐 제안하면, 당선작을 실제 아이템으로 구현하는 참여형 콘텐츠로 지난 2018년부터 유저들의 성원 속에서 이어지고 있다.

23일 한빛소프트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에는 109점의 응모작이 접수됐고, 이중에서 20점(여성·남성 아바타 각 10점)을 1차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한빛소프트는 12월2일까지 홈페이지 유저 앙케이트를 통해 1차 당선작 중 최종 당선작 6점(여성·남성 아바타 각 3점)을 결정한다. 유저들은 1차 당선작의 구현 예시를 확인하고 계정 당 2점(여성·남성 아바타 각 1점)을 선택할 수 있다.

한빛소프트는 ‘2020 리폼 이벤트’의 최종 당선작을 12월3일 발표하고, 내년 1월 중 게임 내 반영 할 계획이다. 리폼 아바타는 게임 상점에서 녹색의 ‘리폼(REFORM)’ 표시가 붙어있어 다른 아이템들과 차별화되며 희소가치를 지닌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서비스 16주년을 맞은 오디션은 오랫동안 플레이하며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유저들이 많은 게 특징”이라며 “유저들이 제안한 높은 수준의 아바타를 실제 아이템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nwj@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