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코로나19 추가 1명 발생...배곧동 40대
시흥시 코로나19 추가 1명 발생...배곧동 40대
  • 송한빈 기자
  • 승인 2020.11.23 12: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부가 확진자가 급증 추세인 수도권에 대해 24일 0시부터 12월 7일 밤 12시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기로 한 가운데, 경기 시흥시 배곧동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 1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83명이 됐다.

23일 시에 따르면 183번 확진환자는 배곧동 거주, 40대는 인천시 서구 #198번 확진환자와 접촉 후 지난 21일 인후통 등 증상발현으로 시화병원 선별진료소 검사 후 22일 확진판정을 받고 이날 병상 배정 및 이송 대기 중에 있다.

시는 확진환자 거주지와 인근에 대해서는 환자 이송 즉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경기도 역학조사관과 역학조사 중에 있으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전해진다.

시흥시는 확진환자 발생 즉시 철저한 방역과 면밀한 역학조사를 통해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일상생활에서 마스크를 꼭 착용해 주시고, 소규모 모임을 자제하며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했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hbso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