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디지털 도서관 최초 개관
신한카드, 디지털 도서관 최초 개관
  • 최지혜 기자
  • 승인 2020.11.2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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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공간 조성 및 미디어 교육 콘텐츠 마련
(왼쪽부터)황인선 서울혁신파크 센터장과 정선애 서울시 혁신기획관 국장,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 정영훈 LG유플러스 금융영업담당 등 관계자들이 23일 서울시 은평구 서울혁신파크에서 열린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 개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왼쪽부터)박두준 아이들과미래재단 상임이사, 황인선 서울혁신파크 센터장, 정선애 서울시 혁신기획관,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 정영훈 LG유플러스 금융영업담당이 23일 서울시 은평구 서울혁신파크에서 열린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 개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가 23일 서울시, LG유플러스와 함께 서울시 은평구 복합문화공간 '서울혁신파크'에서 505번째이자 디지털 도서관 1호인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신한카드 아름인 디지털 도서관은 여러 연령층의 시민들이 종이책과 전자북을 볼 수 있도록 친환경 학습공간으로 조성됐으며, 입구에 안면 인식 발열측정기와 손 소독기도 마련됐다.

특히, 어린이 디지털 공간에서는 태블릿PC를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디지털 교육 콘텐츠는 LG유플러스의 초등 교육 콘텐츠 앱 'U+ 초등나라'와 영유아 미디어 플랫폼 'U+ 아이들나라' 등을 통해 제공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시민들의 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이번 개관으로 독서를 통해 또 다른 지식과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아름인 도서관' 총 504개를 개관하고, 청소년 권장 도서 62만권을 지원해왔다.

choi1339@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