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공간 조성 및 미디어 교육 콘텐츠 마련
신한카드가 23일 서울시, LG유플러스와 함께 서울시 은평구 복합문화공간 '서울혁신파크'에서 505번째이자 디지털 도서관 1호인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신한카드 아름인 디지털 도서관은 여러 연령층의 시민들이 종이책과 전자북을 볼 수 있도록 친환경 학습공간으로 조성됐으며, 입구에 안면 인식 발열측정기와 손 소독기도 마련됐다.
특히, 어린이 디지털 공간에서는 태블릿PC를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디지털 교육 콘텐츠는 LG유플러스의 초등 교육 콘텐츠 앱 'U+ 초등나라'와 영유아 미디어 플랫폼 'U+ 아이들나라' 등을 통해 제공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시민들의 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이번 개관으로 독서를 통해 또 다른 지식과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아름인 도서관' 총 504개를 개관하고, 청소년 권장 도서 62만권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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