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전남 순천시 조곡동 634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가 100% 분양 완료됐다고 22일 밝혔다.
대림산업에 따르면,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는 지난 16~19일 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계약을 진행했다. 이후 예비 당첨자 계약을 거쳐 100% 분양을 완료했다.
앞서 이 아파트는 1순위 청약에서 2만개가 넘는 청약통장이 몰리며 순천 역대 최다 접수 건수를 기록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지난달 28일 진행된 1순위 청약 결과, 41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만1920건이 몰리며 평균 5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를 최근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새로워진 e편한세상의 브랜드 철학과 아이덴티티가 적용된 한 차원 높은 수준의 단지로 선보일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순천에서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브랜드 파워와 우수한 상품이 조화를 이뤄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청약 마감 후에도 문의가 끊이질 않았었다"며 "무엇보다 입주민들이 e편한세상 브랜드 가치를 그대로 경험하면서 자부심을 가지고 살 수 있는 지역 최고의 아파트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0개동, 전용면적 84~112㎡, 총 63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내부는 대림산업의 혁신 주거 플랫폼 'C2하우스'가 적용돼 수납을 극대화한 설계를 선보인다. 또, 미세먼지 걱정 없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도입되며, 모든 세대에 60㎜ 층간 차음재를 적용했다.
주택전시관은 전남 순천시 가곡동 359-3번지에 마련됐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3년 2월이다.
